송도센트럴파크 2번째이야기(카약보트,생파,뚜레쥬르케익)

안녕하세요. Amor fati 리더입니다.^^

 

저번에 ~ 이어서 송도호텔 1박2일을 다시시작해볼게요*^^*

저번포스팅에 ㅎㅎ 스테이크게 꽂혀가지고.. ㅋㅋ 정신못차려서!!

그날 '피젤리아 일피노'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던중....

살짝쿵 다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뭐때문에 다퉛는지는 하나도 생각이안나네요.

 

약간 싸해진 분위기를 갖고 차에올라 다시 호텔쪽으로가는길에 아무말도 안한거같아요.

우리착한 남자친구는 계속 미안하다하며, 삐질삐질이였지만.

저는 왜 화가나면 말하기가싫을까요?

사실 다른여자분들다 그러치않아요??

 

아무튼!! 그런 분위기속에서 다시 호텔에 입성했어요. 어색어색한분위기속에

남자친구는 잠깐 차에 갔다오신다며 나갔고 저는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밖을 내다보며 티비시청을했죠.

따란.! 사실 ㅋㅋ 생일때매 왔는데 까마득히잊고 !! 있을때쯤

케익을 갖고 따란!! 하고 나타났네요...

화가 사르르륵 풀렸는데.. 눈물이 나는걸 왜였을까요?

(남자친구도 울고 나도울고.. 우리왜울었어??)

 

 이쁘게 케익에 초 빼고 있는..! 아구...

왜이리귀여운지..

 

왜우냐고 자꾸 놀리니까 저기뒤에 숨어요.!

몸집은 큰데 하는게 아가에요아가.!우리아갑니다!^^

저기 유리창에 다비치네요.^^

 

오른쪽끝에 케익은 뚜레쥬르케익인데요~ 딸기치즈케익!엄청 맛있었어요,^^

 

아무튼 ㅅㅔ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고 둘이 하트 뿅뿅되서!

지냈어요^^

 

다음날 아침~ 늦게까지 늘어저라자구!!

사실 제가 1시까지잔듯 남자친구 목빠지는줄알았다고~^^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였는데 저희는 조금더 연장해서 3시에 나온거같아요.

추가금액이 2~3만원 정도 나온거같아요.!!

체크아웃해달라는전화받고서 늦어지면 전화가 한통더오거든요.

그때 말씀드리면 언제쯤 나가시려고하시냐고 물어봐요 그럼 이야기해주면 금액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체크아웃하고 나가면 바로앞에 ! 한옥마을이 있구요. 그뒤쪽으로

센트럴파크가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가보기로했죠.!!

 

앞에 호수가 쫙!펼쳐져 있는데 도시에서 보는 호수는 사람에게 평안함 마음을 갖게하는거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보트 체험하는곳이있어요.!!

이렇게 왔는데 안할수가 없죠?!!

 

패밀리보트 - 5명정도 타는 포트인데 30분에 35.000원 정도합니다!

이름따라서 가족끼리 타는게 좋다고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가 탓던 보트라고합니다.

 

파티보트 - 6인대형보트로 동그랗게 생긴 보트인데요 이동국선수아들 대박이가탓는 보트라고합니다.

40분에 40.000원 정도합니다.

 

투명카약 - 배전체가 투명이고 마주보고 탈수 있는 보트에요!

커플보트로 추천한다고써잇더라구요.

40분에 25.000원입니다!

 

카약 - 다리를 앞으로하고 앚아 노를 저으면서 체험하는건데요 이건 일열로 앉아서 하는거더라구요

2인용이구요 50분에 25.000원입니다.

 

저희는 투명카약을 타기로했어요.^^

 

다리아래로 물이 다보이고! 배가생각보다 낮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엎어질거같더라구요.

저는 진짜 너무 너무서웠어요.. 눈물까지 찔끔 나올정도로..

거의 굳어있었던거같아요.

(다음날 온몸에 알이 베겨가지고 ....죽는줄 알았다는)

남자친구는 저달래랴.. 노저으랴.. 정신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40분이나 탈수 있지만 저희는 20분타고 바로 반납했어요.!!

물공포심 많으시면 진짜 이건 비추...!!

진짜 많이 무서워요.

저는다신 타고 싶지않았답니다.!!

 

반납하고 걸어가는데 저~쪽에서 엎어진 카약 발견...

남에일 같지 안더라구요..

암튼 저는 !! 카약은 비추!!

차라리 파티보트나 패밀리보트를 타는걸 추천드립니다.~^^

 

기억에 쏙!! 남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준

남자친구에게 ! 고맙구!!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집순이인 저에게는 굉장히 뜻깊고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