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석모도 보문사 다녀왔어요.!소원계단

안녕하세요.​​ Amor fati 리더 입니다.

어제올린글에 이어서 오늘은 ​​​보문사에 다녀왔어요.!
저는 2~3년에 한번씩은 보문사에 가는거 같아요.
이번여름은 어느때보다도 더 더워서힘들었어요.
보문사아래쪽에 주차장이있어서 일단 주차를 하고~~!
(주차비용이 그냥 하루종일 2000원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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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입구로가는길이 또 만만치 안더라구요!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해요.! 그거부터가 일단 땀이 나서 흐윽.!!
정문에도착하시면 왼쪽에 티켓파는곳이 있어요. ​​성인2명해서 4000원을냇어요! 이제 되돌릴수 없다! 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땀이너무많이나서 힘들었는데 둘이 읏샤으샤해서~! 힘든지모르고 올라갔어요​

제일 중앙에있는 법당에들어가서 같이 절도하구~!
왼쪽으로 불상들이 쭈욱~!탑과같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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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르게 소라빵드시는거 같아서 찍어왔어요~!
(내가먹고싶었나봐요)
제일 중요한 ​​​소원계단으로 향하는길에 불상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뭔지는 잘모르겠는데 불상 하나하나 동전이다 놓여져있더라구요 신기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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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소원의 계단으로~!! 419개의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소원을 생각하면서 가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시작하기도전에 너무더워서 소원생각할겨를이없던걸요.! 올라가면서 언제도착하나 빨리도착했으면좋겠다...이생각이 소원으로 간건가 .. 생각보다 빨리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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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보는 절경이 너무 아름답죠??! 저는 항상 움직이는 직업이라 괜찮았는데 앉아서 일하는직업을 둔 남자친구는 다리에 알베길거같다고 .! 난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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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바로 눈썹바위에요!!고지가 앞이라는소리!!!
이더운데 찾아오시는분들도 꾀있구요! 또 여기서 기도하시는분들도있더라구요^^ 저는 조용히 합장만하고 돌아섯어요! 기도하시는분있을땐 조용~~! ​​​눈썹바위에는 바람이 많이불어서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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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는 그래도 한 30분은 올라간듯한데 내려올때는15분정도도 안걸린것 같다는사실!!!!
거의다 내려왔을때 위에 눈썹바위 사이에 동전을 안놓고온게 생각이낫어요!!!ㅠㅠ
다시 가자니까 알겠다고하는데 표정은 울상!!
귀여워서 봐주고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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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땀에 젖어있지만! 가벼운발걸음!!
옆에남자친구 다리보이시나요!? 저렇게 방정맞을수가!!
(이사진찍을라고 오르락내리락 7초해놓고 건진 사진!!)

내려오면서 이런저런이야기하는데~! 이래서 사귈때 등산해보라는구나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사람이 극한 상황에 가면 본성이 나온다고~! 제 남자친구는 땀이범벅되서 홀딱젖었는데요. 저 챙기느라 바쁘더라구요!!!힛>< (자랑아닌자랑)
다음에 우리 또오자는 약속을하구!!숙소로 출발했어요.
아~~빨리씻고싶으다~~~!!
(의외로 사진많이 찍어서 뿌듯!!더워서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이만 Amor fati 리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