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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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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Reders 2018. 7. 20. 17:33

 

 

 

 

 

안녕하세요. Amor fati 리더입니다.^^

 

어제오늘 비가 엄청 오더니 무더위가 시작이라더니 .. 이제 완연한 여름날씨~!!

 

너무더워요 이럴때 물놀이많이들 가시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다들 아시는 ㅋㅋㅋ 물놀이 안전수칙을 가져왔어요~,.

 

(다들 휴가나 아이들데리고 워터파크도 많이가시죠??

저도 이번에 아이들이랑 원마운트)

 

 

 

step.1

 

수영하기 전에는 손, 발 들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주세요!!

 

준비운동을 끝내신후 물은 심장보다 먼곳부터 발부터 적셔주셔야하는거 알고계시죠?

 

요즘 워터파크는 전부다 구명조끼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계곡이나 바닷가로 놀러가시는분들도 꼭 구명조끼하나씩 구입해가세요.!!

 

월래 계곡이나 바닷가가면 대여도 하긴 하는데요. 한번 쓸꺼 아니니까

 

차라리 사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키우시는분들은 특히 많이 사용하시니.

 

그런데가서 대여하느라 돈쓰시는것보단 훨씬나은듯

 

저는 동네 홈플이나 이마트같은데가서 사니까 하나에 3만? 비싸면 그정도하는거같아요.

 

그러면 아이키우시는 부모님들은 한번 놀러갈꺼아니니까

 

구비해두시면 종종 여름마다 물놀이 많이가시니 쓸일이많으실꺼같아요.

 

 

 

 

step.2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면 절대안되구요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 요청을 해야합니다!

 

아시다시피 사실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긴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물에 빠질수 있죠.! 이럴때는 정말 구조를 해보셨거나 그쪽으로 직업이신분은

 

물속에 뛰어들어도 되지만 애매하게 수영을하시는분께서는 절대로 뛰어 들지 말아야합니다.

 

물에빠져 긴급한 상황인 당사자는 사람이 다가왔을때 자신이 물위로 올라가려는

생존본능이 나오기때문에 굉장히 위험하구요. 또는 물에 빠지신분은

 

구조자가 다가왔을때 몸을 완전히구조자에게 맡겨야한다고 합니다.!

 

또는 구조자를 구하지 못하였을때는 주변에 물건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도움을 주어야합니다.

 

(수영에 자신이있다하더라도 주변물건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아요)

 

이런사례가 신문이나 뉴스기사에도 여름에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또 가장중요한

 

작년에 어떤초등학생이 물에빠진 사람을 구했다.

 

또는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해서 응급치료를 했다라는

 

기사가 많이 뜨죠?

 

학교에서 무조건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운다고하는데요.

 

저도 직업상 1년에 한번씩 심폐소생술을 배웁니다.

 

CPR 방법 간단히 소개

 

1. 심폐소생술을 필요로 하는 긴급상황이 왔을경우 일단 주변사람(특정인물)

'저기 빨간색 옷을 입은분 119에 신고좀 부탁드립니다'

명칭을 정확히해서 부탁하는게 가장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상 다른사람이 했겠지 라는 심리가 있기 때문인거같아요.

 

2. 다음 환자를 평평하고단단한 곳에 눕혀야합니다.

 

3. 젖꼭지를 중심으로 가운데 지점을 정한후

 

4. 한 쪽 손바닥을 가슴뼈의 압박위치에 정해놓고 다른손바닥을 겹치도록! 깍지를낍니다.

 

5.체중을 이용하여 팔이 수직이 된상태로 가슴뼈의 아래쪽 절반 부위를 강하게

규칙적으로 빠르게 압박해야합니다.(약30회)

요즘은 인공호흡을 그렇게 중요하게 하지않고 일단 가슴압박이 가장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심폐소생술에 대해서는 http://amorfati720.tistory.com/4?category=807558 여기 자세히 포스팅해놨습니다.)

 

 

 

step. 3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돋고 피부가 땅기거나 추워질경우

 

물에서 나와 몸을 따듯하게 하고 휴식을 취해주어야합니다.

 

간혹가다 아이들 또는 성인들도 입술이 파레지거나 덜덜덜 떠는 증상들있죠? 그럴때

 

워터파크에는 따뜻한 물도 있으니 그곳에 들어가 체온 유지를 하는것도 좋겠지요.?

 

아니면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물기를 닦고 햇빛이 비추는곳에서 몸의 온도를 올려 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step. 4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플 때 그리고 식사 직후에는 당연히

 

수영을 하면 안됩니다. 최소한 30분은 기다렸다가 소화시킨후에  수영을 하여야합니다.

 

울프 박사에 따르면 식사 직후 수영을 격렬하게 하면 팔다리 근육이 무산소 체제로 전환되어,

 

혈액과 산소가 위와내장을 빠져나간 산소 부족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이면 근육에 쥐가 날수 있다고합니다.

 

또는 어린아이인 경우 물놀이를 하다가 물섭취를 많이하기 때문에 구토 현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일년에 2번정도 물놀이항상가는데요. 초등학교 아이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유치부 친구들또는

 

저학년 친구들은 물을 많이 섭취 하기 때문에 토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밥을 먹지않아도 물섭취로 구토 증상을

 

느끼는데 밥까지 먹으면 ....)

 

 

 

step. 5

 

장시간 계속 수영을 하면 안되고 호수나 강가 후미진곳에서 혼자 수영하지 않도록 하여야합니다.

 

혹시 물에빠졋거나 다쳤을 경우 나를 구해줄 누군가가 없기 때문이에요.

 

또는 사람이 많이없거나 후미진곳은 수영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바위가 많다던가 뽀족한 돌이 많다던가하면 다칠 위험이 당연히 많겠죠?

 

 

자!

 

이렇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어봤어요.

 

적다보니 저희 경험을 토대로 적은 글도 있고 주워들은 내용도 있고 ㅎㅎ

 

그러네요.

 

또 적다보니 제 작년에 스노쿨링 했던때가 떠오르네요..

 

그떄 정말 재미있었는데. 난생처음 스노우쿨링이여서 ㅋㅋㅋ

근데 제가 물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진않아요.

 

어렸을때 아부지가 수영 가르쳐 주신다고 호수? 같은곳에 던져놓고 진짜 .. 한참동안구해주시질않아서.

 

당사자가 느꼈을때 진짜 한참이였어요 ㅎㅎ

 

그 뒤로 좀 두려움이 커지더라구요.

 

대학교 때 수업으로 수영 수업이 있었는데.

 

진짜 힘들게 ㅎㅎ 겨우겨우 학점받았던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제 막 휴가 철이 시작되는데.

 

다들어디가시나요???

 

저는 이번 휴가 ㅠㅠ 아무대도 못가네요.............ㅠㅠㅠ

 

이만 Amor fati 리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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